주관적인 후기
가게는 ★★★~부터 가볼만 함
1,2점은 멤버공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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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우카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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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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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양과
펼치기계절별로 바뀌는 메뉴에도 공이 들어가 있고, 맛도 훌륭하고 가격도 적당해요. 다음 메뉴가 바뀔 때도 와보고 싶네요. 단지 별이 4개인것은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수성못 가는 길에 들르라고 하기도 애매한게 수성못에서도 애매하게 멀고, 가는 길 자체는 조금 주의하면 찾아갈 수 있는데 완전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고 해서.. 하지만 이 비주얼에 이런 맛이라면 한번 쯤 찾아갈 만 하고요. 이 가격 유지하려면 외진 곳인게 나을지도 .. 주차할 공간도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택시타고 오는게 나음(ㅋㅋ)
메뉴가 굉장히 공들어갔고 섬세합니다. 가게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더할나위없이 깔끔하고 예스럽고요. 목재를 위주로 전통적이면서도 아늑한데 세련되었어요. 자리도 꽤 널널한 편이었는데, 평일에 간 덕에 제법 널널했습니다. 주방은 완전한 오픈은 아니지만, 카운터 너머로 아주 잘 보입니다. 밀라 마스카포네 크림치즈 쓰길래 좀 친숙한 느낌이었어요..
한 번에 단걸 너무 많이 먹진 못해서 그냥 1인 1파르페로~ 복숭아 하나가 통째로 올라간 여름 계절한정 백도 파르페, 와인젤리와 초콜릿크림 그리고 체리와 청포도가 포인트인 시그니처 목련 파르페를 주문했어요. 둘 다 더할나위없이 맛있었지만 취향은 백도쪽!!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말차 파르페를 먹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쿠키가 정말 맛있어요! 흑임자랑 치즈 둘다 너무 맛있었는데 치즈쿠키가 정말 끝내줘서 결국 한 통 사왔어요. 뭐 아부하려는 건 아니고 진심으로 칭찬밖에 우러나지 않아서 계산하면서 주절주절댔더니 사장님이 쑥쓰러워하심..
아참 그리고 좀 아쉬운건 영업시간인데요...
도저히 멀리 사는 직장인은 퇴근 뒤 갈 수 없는 시간이라(ㅋㅋㅋㅋ) 디저트 먹고 저녁 먹으러 갔어요... 웃기다... 월화 휴무, 11시~20시 운영입니다. 근데 또 일반적인 가게 문닫는 시간 고려해보면.. 너무 짧은 것도 아니다싶네요 ...
다 쓰고나니 감동적인 가게 퀄리티 때문에
결국 5개로 올리기로 함(ㅇ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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