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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뒤집으면 스포일러성 발언이 있어요

어떤건 급발진해서 쓰고 어떤건 기록만 남기기도 해서

평이 길다고 좋았다.이런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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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86 영화

지금 구매하세요 쇼핑의 음모

#다큐멘터리

기타 항목을 만들어둘걸.. 모님 추천으로 봤는데 너무 괴로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재앙일 때의 )

No. 186


에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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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나왔지만 패스트 패션에 대한 부분이 절반정도. 나 그렇게 옷이나 신발을 많이 사지 않는데, 여행 직전에 다소 충동적으로 이거저거 구비하느라 옷을 그렇게 사서 좀 많이 찔리기도 했고.. 공감가는 부분도 꽤 많았다
전세계인들에게 보여줘야됨
그러나 사실 실천하고 절약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고 거대 기업 임원들이나 결정권자들은 이런거 보여줘도 보통 심드렁할것이란 점이 너무 괴로움..

단순 고용직이나 노동자들에겐 거의 생계가 달린 일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스스로 목을 옥죄는 일인데, 이익추구가 우선인 사측이 모든것을 결정하게 되고 점점더 많은 결정권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 진짜 마음이 좋지 않아..

이런거 만들거나 인터뷰 하면서도(인터뷰이들이 대부분 개발자나, 개발자 출신의 전직 임원..) 살해협박같은거 받는거보면..
그냥 암울한 생각밖에 들지 않지만..

아무튼 영상 자체는 컨셉 잘 지키면서(반어법씀,,) 시각적으로 정돈되어있으면서도 충격을 주게 잘 만들어진 것 같음,.,
아너무충격이야 그리고 기업에서 제품수명을 짧게 기획하면 난 어떻게 (그만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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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85 애니메이션

고스트캣 앙주

#애니메이션 #영화

이거 원제가 바케네코던데 고스트캣은 조금 오역 아닐까?..

No. 185


에즈

그저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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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는 뭔가 실제 영상이나 자료를 기반으로 덧칠한 느낌이고 깔끔해서 좋았는데
그냥 그렇구나~ 하고 보게 됨..
모여서 뭐보지 하다가 지인이 부국제서 놓친거라 궁금하다고해서 조금 기대를 했는데..

뭔가 우당탕탕함

그리고 앙주가 진짜 긴토키임
고양이가 긴토키일수 있다고..
진짜 긴토키임
그냥 은혼 그자체
컨추리풍 힐링 은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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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84

이세계 착각헌터

#소설

잠결에 갑자기 100년 대여를 해버리고 마는데 ..

No. 184


에즈

여행가서 좀 봄 (~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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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가볍기 때문에 볼 수 있어서 호평할수 있는듯함..
너무 어처구니 없어서 웃기다..
등장인물이 모두 착각을 하며 살아감.. 세상이란 그런것이겟죠

작중 S급 캐릭터들과 기려연 연성이 엄청많아서 9권 중반쯤 루즈해졌을 때(나는 왜케 세계편.미국편.만 되면 재미가 없어지는지..) 스스로를 채찍질 해야겠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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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83 영화

좀비딸

#영화

정부가 영화값 뿌리지 않았으면 안봤음.. 시간을 돌린다면, 안봄

No. 183


에즈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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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돈들어간 티가 나는데 너무 한시즌 딱 흥행하라고 노린 한국대중코미디영화풍이나서 . . . 약간 두드러기 날 것같음,,

원작은 안봤는데 들어보니 캐붕대사는 각색을 잘 한거같음

영화관에 가득찬 훌쩍임을 들으면서 . . 짜친다고 생각했는데 최유리씨가 정말 미소녀더라고..
미소녀가 엉엉 우니까 진짜 난 불가항력으로, 아 기분이 안좋아 이런걸로 울고싶지않아.. 자존심 상해.. 황당해..
고양이랑 미소녀 빼고는 뭐.. 네.. 그랫어그냥,, 그리고 개그웹툰 원작이니 어쩔수 없긴한데 담임쌤 나오는 부분부터 너무나 작위적임(이걸 그냥 웹툰 보는 느낌으로 봤다면 되려 좋았을텐데 내가 그럴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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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82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영화 #애니메이션

꽤괜찮았음.. 뭔가 기존 팬을 위한 내수용이란 느낌도 있었지만 몰라도 그런대로 괜찮음

No. 182


에즈

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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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고로가 멋졌음..
가상 속 외국인들의 혈세가 날아가는걸 엔터테이먼트로 즐길 수 있는(그들도 즐김) 기회 명탐정코난 극장판을 놓치지 마세요..

공명은 멋지라고 노리고 만든 캐릭터같은데 정말 인기가 있더라.. 멋지긴 했음.. 팔자 수염 캐릭터인데 이렇게 잘생겨보이다니
저승씬은 좀 오타쿠같았는데 뭐 ..벅벅.. 좋긴 했어..
이제 코난이 뭘 해도 놀라지 않는 소양이 필요함 .. 그래야 코난 극장판을 볼 수 있음(이 얘기 저번 극장판때돋 했는데 또 함)..
하지만 나는 30대가 되도록 익숙해지지 않는구나..
10년뒤에도 또 '코난이 물구나무서기로 와이어를 타고 호수를 건너서 축구공으로 인공위성을 맞춘다고..?ㅠㅠ??'하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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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81 공연

더 크리처

#공연

넞님 사랑해요~~~~ 뭔가 무드다운 되어있었는데 무료중계 해주길래 앗사리 봄

No. 181


에즈

엔딩 (전체적으로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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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중반까진 뭔가 진득한 혐관같은데.. 넘버가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나쁘단 생각은 아니고, 그냥 집중이 안됨) 스쿼트하면서 봄..
덕분에 80회는 했어요 고마워요

괴물의 정체가 신인게 밝혀질 때 쯤~부터 엔딩까지인 후반부가 좋았다!!
괜히 마음이 시큰해짐.. ㅠ_ ㅠ
요즘 독서클럽에서 프랑켄슈타인 읽고있는데, 덜 읽었지만 내가 아는 결말도 이게 아니라서 이게 각색된 부분인가 싶은데.. 책임져야겠다고 생각해서 (부정적 의미가 아니라 스스로 짊어지겠다고 하는 것..) 같이 살아가는게 너무너무~~~..훈훈한거같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도 궁금한데 아마 원작 재현에 충실하려나? 그런 엔딩도 좋지만 역시 해피엔딩이 좋아..

중간부터 이게 뭔 오두막(기독교 소설)같은 내용이야 어리둥절.. 하지만 역시 좋아!!!
그리고 초연이 올해였다길래 조금 놀람. 배우 딱 두명 나오는 2인극은 처음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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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80 영화

살인 나비를 쫓는 여자

#영화

이 영화는 내게 너무 벅찬 것 같다..

No. 180


에즈

영화를 같이 봐준 세 명의 트친에게 감사합니다

"뻥튀기 날아오는데 섹스하는 씬" 있대서 대뜸 어그로끌려 모집했는데, 선뜻 함께 2시간을 버려준 쓰레기 영화 감상 파티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합니다.

제가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심오한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태클 걸 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모르겠는데
국내 내로라하는 감독들이 다 이 감독 팬이라길래 난 진짜 대중 취향이구나, 씨네필이 아닌게 맞구나, 정말 다행이다. 그런 생각도 했습니다..

박찬욱이 좋아하는 감독이라던데 그래.. 뭔가 느껴짐.. 근데 차이점은, 박찬욱 영화는 설탕 우유 첨가해서 가공한 초콜릿같은거고, 이 감독 영화는 그냥, 야생의, 원초의 "카카오 열매"같다는 점인거겠죠 ..

내겐 벅찬 영화..
30년 뒤에도 벅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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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79 영화

겟 아웃

#영화

조던필 왤케 영화 잘 만드는거임

No. 179


에즈

아직 평론은 안찾아봤는데

놉부터 봤다가 감독인생사 알아야한다는 말 보고 언젠가 봐야겠다고 생각함.. 그러나 어영부영 미루던 차에 돌연 지금 봐야한다!!라는 생각이 퍼뜩 들어서 갑자기 봤다네요.. 담에 어스도 봐야지..

#영화

링 시리즈 원조인데 예전에 본게 아류작이란걸 알게돼서 갑자기 봄.. 꽤괜찮았어..

No.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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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77 영화

K-POP 데몬 헌터스

#영화 #애니메이션

소재 믹스가 너무 신기함+트위터에서 너무많이나와서 트친들과 함께보다

No. 177


에즈

보는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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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케이팝같다...라는 말만 함
1시간 반짜린데 역시 이런 영화는 줄거리가 간단해야 하는구나..

뭔가 영상은 잘뽑힌거같아.. 음악도...
까치랑 호랑이..귀엽고..
걍 역시 보는내내 "이거진짜케이팝임" 밖에 안함(ㅠㅠ하 감상도 이거밖에 안나온다니).. 뭐.. 한류 파이팅~~!!!

생각해보면 케이팝 무비찍는 사람들, 연출가, 안무가, 작곡가, 기타등등 그대로 섭외했으면 당연히 케이팝같겠지..라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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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76 영화

씨너스 죄인들

#영화

VtM+어둠의 칼날+마크로스…

No. 176


에즈

재밌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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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좀 많이 나오긴 함..
브틈 주력이신 분들은 거의 다 호평이셨어서 웃겼음
완벽히 내취향인건 아니지만 나름 잘 봤고 결말부분이 정말 아름다웠다 ... 뱀파이어물(서양쪽 도식)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한번쯤은 해보고싶을만한 결말..

중간엔 좀 황당했는데 새로운 시도같아서 뭐... (애드립이었나? 현장 아이디어였나? 하튼 원래는 없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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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75 만화

악역 영애 안의 사람

#만화

표지는 맘에 드는걸로.. 트위터에서 너무 많이 광고한 나머지 원제목보다 "에미는 모든 것에 절망했다"로 기억하는 수준에 이르렀음

No. 175


에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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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권까지 샀고 1권까지 읽음(십오야 이벤트 때문에 그냥..샀어)

백합이었으면 좋겠는데
실질적 백합이라고는 해서 1권만 찍먹해보고나니까 아 이게 백합이 맞기는 한데 솔직히 백합인걸 몰랐으면 그냥 퍼먹었을 것 같은데 괜히 백합이라고 기대해버려서, 어차피 HL로맨스로 끝나버리는거겠지, 에미를 두고 남주와 이어지는거겠지,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버려서 마저 보기를 주저하게 되는 면이 .. 없잖아 있다..

뭐랄까.. 그래.. 천천히 봐야지.. 그래 솔직히 1권이 나쁘진 않았는데 그냥.. 난 백합로판을 보고싶은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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