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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뒤집으면 스포일러성 발언이 있어요

어떤건 급발진해서 쓰고 어떤건 기록만 남기기도 해서

평이 길다고 좋았다.이런건 아닙니다... 

3

No. 136 영화

장손

#영화

가족은 정말 이상한 공동체다 ... 진짜 대표적인 주박으로서 대표적인 관계가 아닌가 싶다.. 당사자라면 결코 좋을 수 없겠지만

No. 136


에즈

-프세터 복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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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입장에서 보겠으니
각자 받아들이는 내용도 다를건데 난 .. 5점 주고싶어

감독이 남자라 시선이 남성한계로 그친다..는 얘기를 보고 쓰기시작한 프세터인데(그런 감상도 있을수있음)
내가보기엔 완벽한 선인도 완벽한 악인도 아닌 모든 인물을 두루보여줌.. 장녀에 대한 얘기가 부족했냐면 그건 아니라고봐(사람따라 다르겠지만)
그리고 장녀가 주인공이었으면 아리애스터풍이 나았을것임(ㅋㅋㅋㅋㅋㅋㅋ)

첨엔 포스터때문에 두부공장의 실체.Josang의 저주.이런거 나오고 진짜 미드소마풍인줄 알았는데 그런건 아니고 너무너무너무리얼하고 입체적이었다.. ,, 인간관찰이 없으면 만들수 없음 장남 입장에서만 보여주는게 아니고 그 모든 가족구성원의 끔찍함과 잔인함과 친절함 그리고 정(그놈의 정 흑흑)을 다같이 보여줌..
ㅋ아악~~~,,
지긋지긋한데도 누군가는 이공간에 매여있을수밖에 없다.. 그것이 이 영화의 무서운 지점.. 집이 없어 에서 "나는 언제든 집을 뒤로해도 된다, 벗어날 수 있다"를 보여준다면 장손에서는 "뒤로 해도 된다, 너 하고싶은거 해라(ㅠㅠ하ㅅㅂ) 근데 ,...,.." 를 보여줌
둘다좋은데 .. 전자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드라마고(잔혹하고 지긋지긋한 현실이 당연히 나오지만,) 후자는 어른의 사정까지 같이 안겨줌
사실상 청소년이 안나오기도하고..
모두가 불완전한 어른임.. 그런 포커스 차이가 있는거같아

우리집은 지금 이정돈 아닌데 할아버지 오래 살아계셨더라면 이렇게됐을까 싶기도해..ㅋ ㅋㅋ ㅋㅋ ㅋㅋㅋㅋㅠㅠ
그럼에도 너무 디테일하고 리얼해서 기절할거같음..

내가 놓친부분도 꽤있었는데 얘기하다보니까 그게 다 복선이었구나 싶어서(고문후유증이나 보도연맹학살(아마도)) ..
이거정말 대구경북 집안 얘기구나 싶기도했음
타지역이었으면 4.3이나 5.18얘기가 나왔겠지 하지만 그러면 .. 이런 내용이 되긴 어려웠을 것임.. ,,


아무튼 리얼한요소너무많아서 열거하기힘든데 그냥 거의 한편의 다큐멘터리같음 ㅠㅠ

오타쿠적으로는 오컬틱했으면 좋아했겠지만
그런요소 하나도 없이도.. 굉장한 영화였다 그래서 취향탈거같기도해 한국의 아리애스터 얘기가 나오긴한데 그거랑 궤가 좀 다름,, 초현실적인 얘기가 안나오니까
결국 뭐가 시원해지는 결말같은건 없고 다만 주인공이 가족들의 다양한면과 사정을 두루 알게될뿐.. (가장 극적인 장면이 아버지인척 사정을 듣게되는 장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비춰줬다는 점에서 카타르시스를 이끌어내는것같다고 느낌,,


평가좀 찾아보니까 역시 영화는 보는사람에 따라 다르구나 싶긴한데..그래도 미장센이 현실적이면서도 아름다울수 있다는것은 부정하는사람이 없군..

영상이란건 현실 눈으로 볼때랑 차이가 나기 마련인데 딱 눈으로 접했을때의 감정까지 같이 담아낸거같아서(와중에 미적으로 아름다운 장면도 챙기는) 멋졌다


그리고 모든사람의 사정을 담아냈지만 부족하다..고 느껴도 그러려니인게
난 여기까지가 영화의 의의라고 생각해 (그래서 그런 평들이 왜 나온건지 이해는 가지만 공감하진 않음)
가족은 공동체이면서 타인인데 결국 각자의 사정을 알게된다한들 그건 당연히 오롯이 당사자의 사정이고 그래야하는것임,,,,, 우리는 상대의 사정을 알게되고 조금이나마 연결되지만 그래도 그렇다고 그 사정이 자신의 사정이 될수는 없는것이다.., 운명공동체나 경제공동체라 하더라도말이지
아힘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즈

그리고 ↑이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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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타협할 수 없는 내용임 그러나 공감이라도 하기 싫을 사람이 있는 반면 내가 에휴,,하면서도 귀는 기울이게 되는 이유는 역시 내가 극F형 인간이거나 저 집안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이겠지..

장점과 단점 어리석음과 자애로움이 공존하는 걸 너무 좋아하는 내게는 어쩔수없이 '사정을 봐주게 되는' 영화였던듯함 ...

여성혐오와 남아선호사상에 대한 것들은 굳이 적지 않았는데 이 영화 전체적으로 내내 강조되고 있기 때문에..

에즈

듀나 후기 훔쳐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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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니고 가끔 좋은데 이건 정말 맞다..

"영화는 가족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거의 백년에 걸친 한국인의 역사를 커버하고 있고 누구 하나도 그냥 대충 넘기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나치게 사람이 좋다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뭐, 그렇다고 한쪽에 과몰입하는 영화도 아니거든요."
1

No. 135 애니메이션

룩 백

#영화 #애니메이션

사실 딱히 할말이 없음 베이스부터 좋은데 음향이나 연출이나 작화나 그냥 빠방해서.. 모범적으로 잘 만들었다는 말 밖엔 ... 그리고 5일차인데 특전 없대서 충격 흑흑

No. 135


에즈

화면이 너무 따뜻해...

처음 봤으면 울었을텐데 만화로 몇번 봤더니 괜찮았음 ...

성우 캐스팅 정말 착 붙더라고요
2

No. 134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 beetlejuice 2

#영화

내가 1편을 안 보고 간게 문제였나 ... ,, 그건 아닌듯... 감독이 팀버튼이라 기대를 너무 많이했나봄(전체적으로 팀버튼이긴함)

No. 134


에즈

안좋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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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뭐 잔뜩 있을 것처럼 보여놓고 후반으로 갈수록 맥빠져서 이거 언제끝나나 생각함...

팀버튼 영화긴 했는데 잘 모르겠다..! 소품과 연출에 공들인건 보이는데 그 연출이 결과적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것 같진 않았음 ㅠㅠ 그리고 내가 별로 안좋아하는 소재가 좀 자주 나와서 안좋은 쪽으로 끔찍했음 (그 소재를 쓴 이유가 있겠지... 호러 B급 느낌으로..)

아니 근데 진짜 이렇게 밍밍해도 되는건가 ... 모니카 벨루치 캐스팅해서 올블랙 미치고 아름다운 프랑켄슈타인여캐 만들어놓고 이렇게 쓴다고... 어처구니가...

나는 공익 광고 15초짜리에도 눈물흘릴 수 있는 사람인데 휴먼드라마 소재로도 별로 큰 감흥을 주지 못함 ....... ,,,,

에즈

총평

돈이 좀 아까움
팀 버튼 작품을 유별나게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 OTT에 들어올때까지 기다려도 좋을것 같아,, 아 영화값도 비싸서 피눈물흘림

이래서 너무 집에 가기 싫길래 바로 뒤에 상영하던 룩백을 충동적으로 보고마는데 ...

No. 133 영화

세븐 Se7en

#영화

90년대 영화 좋아!!!! 수사물 래퍼런스로 많이 쓰였다던데 정말인듯 ... 구성의 기승전결이 너무 깔끔하게 맞아떨어져서 조금 욺

No. 133


1

No. 132 영화

더 랍스터

#영화

본지 2주는 된거같은데...? 온몸으로 자기애에 대해 말하는 영화

No. 132


에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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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런 영화 좋아하는 편인데 ...
미장센도 나쁘지 않고...
결말도 열린 결말로 두는게 좋은데도 ...
보고나서 이상할 정도로 속이 메스꺼워서 이상하다 생각하고 보니 가여운 것들 감독이었다는 비하인드

후기를 프세터에 썼었는데 못찾겠음..
구역질 나올 비주얼은 없었던 것 같은데 이상하게 이 영화만 보면 속이 안좋아 ... 잘 만든 영화긴 하다고 생각을 해요 하지만 속이 너무.. 그리고 너무 그랬던건지 영화 생각만 하면 몸이 알아서 속을 안좋게 만들어준다..

더랍스터AU같은 드립 쳐도 무시하지 않아주신 모님께 감사드리며(정말죄송해요저희이제 즐거운영화만봐요~~~ 하지만 난 이래놓고 또 이상한 영화 들고 가겠지..)

따지자면 블랙미러랑 비슷한 감성인데 외국 영화계는 이런거 정말 좋아한다 싶네 ...

아니 정말 영화에서 아름다운 부분이 없냐면 그건 아닌데 너무 거대한 자기애를 직면하면 울렁거리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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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31 영화

파일럿

#영화

개봉첫날 보러감..아뭔가 쓰려고했는데..

No. 131


에즈

프세터(옮겨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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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낮아도 남자라고 뽑아주는 은행.증권사들만 맨날 보도되는 현실 속에서..
남자들 스스로의 입으로 '실력으로 뽑아야지 여자라고 뽑는게 말이되냐'고 스스로 말하게하는게 미러링이 아니고뭐임? 이정도 풍자도 못알아먹는 사람과는 솔직히 답답해서 대화하고싶지않음 남성이든 여성이든,,

그리고 여성 악역이 뭐가문젠지 전혀모르겠다.. 이걸 진심으로 여적여라고 생각하는건가,.,;
야망있고 지능적인 여성악역과 멍청하고저열한 남성악역이 둘다 나오는데,,
야망있고 지능적인 남성악역과 멍청하고 저열한 여성악역 내보내는것보다 백배낫지않나(ㅈㅅ

친하게 지내던 사람이 기만/실제 범죄가 연상돼서 무섭다<이건 이해해.. 그러나 나름 '역지사지해보니 진짜불쾌하더군요 미안합니다' 라는 메시지를 주는 영화를 너무 까는것도 쩜..

에즈

프세터(옮겨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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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이라면 한정우가 한정미로서 살았고 느꼈던 감정이 진실됨을 보여주려면 단순히 연기를 그만두겠다에서 그치지 않는 편이 더 좋았을 것 같음

그렇다고 꼭 정체성을 바꾸라는건 아닌데
최소한 막판에 한정미로서 사과를 요구받았을 때 샷을 좀더 길게 하거나 눈물이라도 보이거나 그 순간을 좀더 강조했으면 좋았을걸..싶었음

진정성 없다고 느끼게 하는 원인중에 하나였다고 생각함,, 하지만 어쩌겟어요 그는 시스헤테로남인것을 ,,, 플탐이 모자랏던거려나 하지만 정말 딱 1분만 투자했으면 좋앗을걸..
최대한 타협한 시놉시스였을거라고 생각함 기업들의 자본 투자를 받으려면,, 그래도 조금 아쉽다

마음에 든거: 당연히 잘리고 사회적 매장도 당했음에도 생각보다 여장 자체에 대해서는 최악은 아닌 반응을 보여준 대중..
그런 대중은 존재하지 않겠지만ㅋ

그리고 주인공이랑 연락도 끊고(추정) 회사 이직도 무사히 끝냈으며 마지막까지 대인배로 묘사된 윤 기장..

아무튼 전체적으론 나쁘지않았음 하지만 딱히 인생영화.같은것도 아니고.. 원작 좀 궁금한데 볼 곳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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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30 애니메이션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새로운 시대의 문

#영화 #애니메이션

3주 전부터 탐라에서 보이던 극장판..
전혀 볼 생각 없었으나 모님이 이건 극장에서 봐야한다고 추천하셔서 보러갔고 회전문함

No. 130


에즈

아!!!!!너무..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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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여자아이들은 왜이렇게 아름다울까
미소녀라 좋긴한데 그건 부차적인 일이고
진짜 스토리 자체는 매 대회+각자의 사연, 그걸 극복<으로만 이루어져 있는데도 너무나 아름답다..

사전 지식도 거의 없이 살짝 선입견도 갖고 있었는데 너무나 밝은 빛에 적외선 소독되어서 눈물 줄줄흘리며 나옴..
호평이던 카메라워크를 재현한데다 연출을 강화한
 경기 장면이 몇번이고 나오는데 정말 손에 땀을 쥐고 보게 함..
아 아름다워..
너무 아름다워.. 게임은 안하겠지만 ..

에즈

2회차

그러고보니 친구랑 2회차를 봤었어요
두번 봐도 끝내줌
2024최고의 오락영화

No. 129 애니메이션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ROAD TO THE TOP

#애니메이션

갑자기 말장판 보러가게돼서 사전지식용으로 봄
작화가 너무 아름답고 안정적임..노력하는 이야기밖에 없는데 이렇게 아름답다니

No.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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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8 게임

리버스 1999

#게임

업뎃 했을 때 할걸.. 아니 서버 오픈할 때 그냥 할걸 흑흑
챕터 이미지 너무 아름다워서 갤박 그냥 이걸로 함

No. 128


에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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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보상 하루 놓쳤다고+보이스 결정 못해서 내버려뒀는데 이졸데 픽업7일 남겨두고 뜬금없이 켜봤다가 너무 아름다워서 무릎부터 꿇음

1챕까지 깼는데 보상도 뉴비에게 짜지 않은 편... 이 뒤는 해봐야 알겠지만(근데 1-16에서 전멸할 뻔 해서?.. 난이도는 잘 모르겠음)
첨 픽업 돌렸는데 멜라니아 뜨다

생각보다 소네트가 정말 귀여움..
그리고 애플은 시작 전부터 궁금했는데 정말 매력 넘치는 사과다..

일단 화풍이랑 분위기 조명 온도 습도 브금 그리고 설정이 모두 취향임 트친들이 2주에 한번씩 추천했는데 흑흑

PC버전 있길래 깔아보는중.. 이제 내 폰에선 버벅이더라 용량도 크고

에즈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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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뭔지 반쯤 못알아듣는 상태로 진행함..그래도 아름다움.. 모든 요소에 플레이버 텍스트가 곁들여져있음.. 사람을 얼만큼 갈아넣은거임.. 슈나이더는 캐릭터로 주면 안되나요? 흑흑

에즈

이벤스 일단 스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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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안에 6장을 밀긴 무리고..
보상만 받아뒀는데 나중에 읽을수있으려나..
그리고 이졸데 드디어뽑음
뉴비가 6성확정 30연차를 버리고 꼬라박아서 80연차만에.. 아너무아름다워 사이버피규어
ㅠㅠ

에즈

3장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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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너무 좋아..;
연출 너무좋음..
게임인데 너무 영화같은..ㅠㅠ 아 너무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영화나 드라마라면 클래식인데 게임에선 자주 못봐서 + 모든 소재가 고져스 세피아 톤임 그래서 너무아름다워..

여튼 3장 보스 너무 어려웠어.. 재화 너무 딸려.. 이틀 안에 6장을 깨는건 무리겠지.. 이졸데님 덕분에 깻습니다 만세 만세 만세

글고 4장도 연출 너무좋음 컥커 ., 드루비스 갖고싶다

에즈

4장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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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다양한 연출이 있어서 색다르고 좋았음
변론하는거라든지..
나름대로 열심히 반영하려고 한게 보여서 귀여움
릴리아가 생각보다 너무 친하게 굴어서??좀 의외??인.. 그리고 Z는 중국계같은데 원어로 노래하더라.. 마지막 장면 좋앗허(근데 살짝 이해는 덜됨)
재단과의 마찰 과정에서 정치적인 구조를 상세하고 노련하게 그려냈는데 정말 어중간한 작품들보다 의회나 사내 정치를 세세히 반영한 것 같음
내 기준이 좀 낮을지도 모르겠지만 파판14 암투물 보다가 이겜 암투물 보니까 차원이 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피노 미안)

다들 노력해서 그게 결실을 맺긴 했지만 정작 뒷공작은 회장?이나 다른 세력들이나 더 큰 손들에 의해 좌지우지  되고 있는.. 너무 현실적이라서 속이 쓰리다

한편 필리버스터 하는거 너무..아름다움 ㅁㅊ
...

에즈

그린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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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다운 스토리였어..
어쩐지 중간부터 범상치 않더라니 제시카랑 블로니의 미칠것같은 백합력에 쓰러질거같음..
마지막에 버틴이 아름다운 말빨을 보여주긴 했는데 얘들아 나 빠져줄게 너네끼리 멘션해(ㅇㅈㄹ

하드 난이도.. 9일안에 못깰거가틈 ㅠㅠ
추천레벨 잔인하다
물자를 부어도 부어도 모자람 하

에즈

6장 진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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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어려워
1.7업뎃으로 시작한데다가 이졸데 보고 한눈에 반해버려서 시작한거라 애들 스토리 정말 궁금했는데..
카카니아 너무 좋아~~~
나를 백합밭에 묻어다오...

에즈

6-24 + 라야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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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고싶어요 ...!!!!!!!!!!!!!
재화가 ...!!!!!!!!!없어요...!!!!!!!!!!!!!!!!!!!!!!

그리고 라야시키 너무 잔인함 ... . . .
윈드송과 빌라의 캐아름다운 관계를 줘놓고 이런 잔인한 스토리 진짜 블루포치 자비가 없다 ... 하지만 아름다워 ... 그리고 키울 재화가 없어 ....

No. 127 드라마

하코즈메 ~싸워라 파출소 여자~

#드라마

왓챠에서 보다 잘려서 웨이브 갔는데 또 잘리고 4화좀 보게 해주세요

No.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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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6 애니메이션

십이국기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워낙 가물가물해서 이참에 다시보기로.. 책으로 읽으려면 여러모로 힘들것 같아서 애니부터 시작함

No. 126


에즈

~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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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좀 살려주세요
여고생이 왕이 된다니 힘들만하지만!!!!

라크슌이 너무귀여움.. 근데.. 계속 쥐 모습이면 좋겠음..

에즈

어제 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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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왕 너무 사기캐다
요코와 라크슌이 좋다...
슈쇼도.. 재국도 너무좋음... 스즈랑 쇼케이도..,. 마지막에 세 여캐의 운명을 교차시킨게 진짜 개.갓서사
아너무재밌었어.. 이제 뒷편은 소설로 봐야하는데 이북좀 내주세요 제발 나 이사가야돼서 현물을 못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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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5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백만달러의 펜타그램

#애니메이션 #영화

예매권 선물받았길래 짬내서 후다닥 보러간건데 개봉당일이었음.. 조조인데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장단점이 확실했던 극장판이고 다시 보라고 하면 볼만한 정도

No. 125


에즈

전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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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청의 권만 쏙 빼놓고 본지라 이전 극장판들은 어둠의 조직 위주인것만 기억에 남고(주로 아카이 슈이치와 아무로 토오루가 나오는..) 흐름도 꽤 다른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검은조직이 아닌 조주연들이 골고루 나와줬다.. 그걸 잘 엮어낸듯
코난의 비현실성을 이제와서 짚으려는건 아니지만 제법 이래도 되나 싶은걸 얼렁뚱땅 해결하기도.. 그치만 만화임을 감안하면 앞뒤 잘맞춰서 진행했다 싶고, 전체적으로 장면의 짜임이 적절했다
장면이나 액션의 강약이 잘 조절되어 있으면서도 느슨한 장면에서도 관객의 흥미를 잡아둘만한 소재를 잘 배치해뒀다고 생각함.. 그것이 비록 내 취향소재가 아닐지라도

시작도 끝도 완전한 헤테로지만!! 전체적으로 미형의 남캐BL어필이 있었다고 느껴서..(내가 딱히 지지하는건 아니고) 착각인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도 그렇게 느꼈다고 하길래 웃었음
묘한 기류가 있으면 사람은 그걸 좋아하든 말든 집중하게 되는것같다..

마지막 쿠키 영상 때문에 팬들은 난리난 모양이지만 난 그렇게 열심히 챙겨보진 않아서.. 의외네~ 하고 말았음

전체적으로 추리 비중이 늘어난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만 자꾸 '그래 일본도 쓰려면 총쓰던 상대도 갑자기 목검 들어야 하는거겠지' 같은 생각이 나서..ㅋㅋㅋㅋ물론 가까운 거리에서 난전 벌이고있으면 조준이 힘들긴 하겠지만 ㅠㅠ
일본도 소재인걸 모르고 갔는데 포스터에 나오더라.. 아니근데 사무라이 닌자 룰을 하는 내 입장에서도 너무너무 일본도와 히지카타 토시조 얘기가 많이나와서 이.이정도까지?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고백 자른건 역시 본편에 영향가면 안돼서겠지..(카즈하가 자기 귀 대신 헤이지 귀 막아주는 장면에서부터 예상하긴 함) 그래도 헤이지 고백 장면이 정말 시원했음..
사실 모든 부족한 개연성을 모미지, 아가사 박사님으로 때운 느낌도 없잖아 있지만 감독 특성이겠지 그러려니..

결국 무기가 지금은 쓸모없는 물건이 된게 개인적으론 참 좋았음
드럽지않은 골든카무이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홋카이도 관광명소 소개해주는건 웃겼는데 실제로 가보고 싶어져서 어이없으묘

여튼 이래저래 그 모든 장면들이.. 시리즈 꼬박꼬박 챙겨본것은 아님에도 '팬들이 좋아하겠다'싶은 장면들이라 훈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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