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뒷면 뒤집으면 스포일러성 발언이 있어요

어떤건 급발진해서 쓰고 어떤건 기록만 남기기도 해서

평이 길다고 좋았다.이런건 아닙니다... 

1

No. 172 영화

스크림 1

#영화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는데 감독이 메타인지개그랑 작중인물 입 빌려서 풍자하는걸 좋아한다는 느낌... 아니근데 여태 다들 이걸보고 그렇게 써먹었다고

No. 172


에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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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3편까지 트릴로지라고 모님이 그러셔서(ㅋㅋㅋ) 한번에 몰아봤는데...
정말 트릴로지임,,

갈수록 단순 점프스케어나 공포물이라기보단 드라마로 빠지는게 의외였음
2랑 3도 써야하는데 귀찮군... 별개의 감상이 들진 않아... 2가 속편인데도 재밌어서 너무 놀랐고 3편이 혼자 평가 박하게 받은 점이 현대예술 완성같은 점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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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68 영화

라스트 마일

#영화

재밌어서 졌다..

No. 168


에즈

재밌어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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졋다고..!!!~~~~!!!!!ㅠㅠ
뭘 졌다는거임
잘모르겠지만
아무튼 미우랑 언내추럴 때문에 보러간거지만 정작 까메오 정도의 주연으로나 나오고 주역은 영화 뉴페이스들이어서.. 좋았던듯. 분량이 반대였다면 단순한 팬서비스로만 느껴졌을 것 같음.

메세지도 좋고..
연출방식도 솔직히 오타쿠의 심금을 울림.. 대사도 좋음.. 앞선 드라마 시리즈들 재밌게 봤다면 재밌게 볼수밖에 없음(당연함 제작진이 같으니까..;)

단 하나 걸리는건 그사이 각본가가 군함도 드라마 써서..였는데
아 킹받아 이거 명의 도용당한거 아이가 진짜 이런 각본 쓰는 사람이 군함도 주제로 그런걸 썼다고?ㅠㅠ 이거 그만신경써야하는데 너무 배신감이라 하.. 그래 인간은 입체적인거야
진짜 별개로 둔다면 좋앗음
정말좋음..
아 열받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쾅

에즈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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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글이야 오타쿠처럼 길게 쓰진 못하겠고 역시 좋았던건 전체 플룻이랑..
뭐 그 비밀 메시지 자체는 예상할만한 거였는데 그냥 그 주제를 집어넣고 도출하는 모든 과정들이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내용들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대한민국의 47.83%(오차 2.4%)라면 공감할 수 밖에 없는 내용..

48.56%는 사측이라서 공감못해줄듯(ㅈㅅ)

관리직이라고는 하지만 역시 주인공들도 그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컨베이어 벨트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는 것을 한계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있고 안하는것보다 하는게 낫다..는게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일지도..

사실 파업 성공한게 좀 초현실적이긴해(우리나라가 이상한거겠지) 일본에선 어떤지 잘 모르겠음..
그래도 "다음은 당신이다"는 메시지가 정말 좋았던것같아.. 이번엔 그 사람이 뭔가를 할 차례인것임.. ,, ,, 정말 두서없지만 아무튼 고령화 문제라든지 이것저것도 다루고있어서 좋았다.. 사회현상 우르르쏟아짐

요네켄 엔딩도 좋았어..
그냥 들었을땐 잘 몰랐는데 끝나고 바로 크레딧으로 나오는거 보니까 너무너무 ㅠㅠ..
ㅋ요네켄이 잡동사니 얘기하면 하이퍼 스포일러가 되어서 안하겠다고 한게 이해됨;.,,,, , 

에즈

근데

언내추럴이랑 미우404 안본지 너무 오래돼서 (특히 언내추럴)
조만간 재탕해야겠다 싶으면서도
아니 각본가..!!!!!!!!!!!!!!!!!!!!!!!!!!!!!!!!!!!!!!!!!!!!!!!!!!!!!!!!!!!!!!!!!!!!!!!!!!쾅

그리고 역시 영화..라기보단 SP드라마같은 느낌이랄까 하여간에 재밌으면 됐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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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66 영화

개같은 날의 오후

#영화

2020년도쯤 작품인줄 알았는데 95년도 작품(충격)

No. 166


에즈

요즘자꾸 마스토돈에 써서 또 그대로 긁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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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진짜따스해짐..
(너무PC하다 등 일부 남성들 리뷰는 리뷰로 취급X) 

필름으로서는 아름답지않다거나 메시지가 너무 직접적이라거나 하는 의견은
뭐 그럴수있지만 올라가게된 경위를 생각하면 직접적인 방식이 맞다고 생각해..
이상함..영화 나온지 딱 30년됐는데 2025년이랑 달라진게 없다..

그리고 속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놓는 것만이
우리가 함께 옥상에 있게 하지 않겠어요..

뼈때리는 대사는 많이 나왔지만 제일 인상깊었던건
(연대해주는 이가 있는)옥상이 집보다 편안하다는 말이랑
 "여자들은 늘 행복을 꿈 꾸면서 살아가잖아요? 하지만 결혼에 실패하게 되면 인생에도 실패하게 되고 또 자기 자신에게도 실패하게 되죠. 왜 우리 여자들이 꿈꾸는 행복이라는 건 자기 자신을 포기하는 그 순간부터 시작돼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넌 오늘부터 여자로, 진짜 여자로 새로 태어나는 거니까 촛불은 하나야." <ㅠㅜ..
95년도작에서 소외계층들이 하나되는모습을 보다니..

에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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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편 옥상에서 가장 파장을 일으켰음에도 이름조차 이름으로 언급되지않는 인물이 있는데요
바로 개성댁 할머니입니다..저는 그 할머니가 정말 기억에 남았어요
언급이 있었나모르겠는데(나조차) 크레딧에서 이름조차 나오지 않는데요. 이것까지도 의도한 바인지 도..

노인학대나 소외 문제는 물론이고 후에 인터뷰로 자기 이름을 내걸고 말하는 다른 옥상의 인물들(물론 이들도 옥상에 올라가기 전엔 말못하고 살았지만)과 다르게 이름조차 말소된 더 오래전의 여성들의 삶.. .. ..

에즈

공익을 위해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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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 인간: 많이 나옴
개: 딱 한마리 나옴
1

No. 165 영화

서브스턴스

#영화

나빼고다서브스턴스봤더라 이게 어떻게 외모지상주의에 예술영화좌초지(라고 해도 영화제 열긴 함)대한민국 누적관람수가 55만이나 될수있는거지?!

No. 165


에즈

너무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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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강박은 나도 어느정도 있지만 그거보단 불안강박이 커서
외모 강박과 압박에 제정신 아니게 미쳐돌아가며 그 과정에서 온갖.. 경고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니까 후폭풍이 자동연상돼서 너무 무서워했음;

참으로 직설적인 영화였는데요
굉장한 미감과 미장센으로 .. 아름다운 장면을 찍을 수 있는 사람은 추함 또한 잘 찍을 수 있다..는 생각이 좀 들었다네요

사실 너무 직설적이라 이게 무슨 비유인거같고, 뭐 이런말은 할 수가 없네..
모 님이 프세터에서 에이지즘과 노인혐오에 대한 언급을 하셨는데 저도 그 부분을 인샆깊게 보아서 .. 그또한 많은 사람들이 주목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좀 있었음.. 아무래도 초고령사회니까요

한편 외모강박으로 자길 저주하는 모습이 너무 쓰라리다,, 많은 문제는 그렇게 몰아간 사회에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그 거울에 처박으면서 싸우는게 좀 괴로웠다.. 제발 럽 유어 셆 좀 해줘

이후에 피 분수쇼가 나왔는데요
너무나 락페같았음
근데 평소 웃음포인트 같은 다른분이 그거보고 장풍 쏘는거같다셔서 미칠거같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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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64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영화

굉장히 '서브컬쳐상의 첩보물' 인풋이 됨.. 저는 로맨스 영화인줄 알았는데 많은 곳에서 로맨틱 코미디로 분류하고 있네요

No. 164


에즈

돈을 부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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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을 해야지.. 같은 느낌의 오락상업영화(충실)

05년도 기준에서 본 "키보드 위를 춤추듯 타이핑하는 해커" 느낌의.. 첩보물인데 하나하나 살짝 유치한 감도 있어서 킹받지만 어쩔수없이 멋지다~싶은 거라 더더욱 킹받음

영화 자체는 무난히 재밌게 봤음!!
근데 약간 20세기 영화사에서 인싸들의 "이거 솔직히 좋지?"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만든 기분이 들어
오타쿠인 나는 "크윽 분하다 솔직히 멋지다"라고 밖에 할 수가 없는거임..
많은 서브컬쳐들이 여기서 영감을 받은거겠죠
아 킹받아(웃기다)

자잘하게 좋았던건 첩보물 인풋..
그리고 안젤리나 졸리는 진짜 레전드다 너무 아름다워.. ,, 잘나가는 이유가 있도다

둘이 서로 감정 없다면서 좋아하는거 다 보여서 관객들에게 에이 이 부부 사귀네~~ 엘렐레~~ 이런 말 하게 만듦
하여간에 초반이랑 후반이랑 이어지는거 좋아하는데 액자식 구성이라 좋았다..

ㅋ아악....
1

No. 163 영화

유령과 섹스하고 오르가즘 느끼기

#영화

대체 이런 후기를 왜 쓰는걸까요? 하지만 남겨야했다.. 원제가 dead sexy인데(제발) 너무 인싸감성이고 번안제목이 어그로 미쳐서 이 버전으로 대체합니다

No. 163


에즈

이 황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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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황당해..
아 황당해
같이 봐주신 두 분 정말 감사합니다!! 이딴걸..

(이하 플래닛에 쓴 내용 복붙)
아..
전체적으로
낮에 싸구려모텔에서 틀어주기 위해서 제작한 성인영화같달까
당연하게도 퀄리티는 기대할수없음(쿠소B급영화라서 일부러 알고보긴함)
이 황당한점이 웃김..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봣으면 중간에 껐을거같고 두분이 같이 봐주셔서 웃겻어요 계속욕하면서봄

이 특수한 목적성을 띄는(단체를 홍보한다거나, 교육용 영상이라거나 등) 영화들이 드럽게 재미없고 화면을 고정시킨채로 인물만을 이동시킨다거나, 인물의 포즈가 전혀 바뀌지않는다거나, 홈비디오같다거나, 쓸데없는 타임(앞에 20분은 진짜 잘라도됨. 실력있는 감독이었으면 바로 집앞에서 시작했을듯)이 많다거나 하는 특징이 있는데요
결말만은 마음에들엇다네요
오로지 결말만을 위한 1시간 30분이다

영화점수: 0.5점
남혐레즈비언무한깁주는유령점수:1점
도합 1.5점


요약: 안봐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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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62 영화

살인마 잭의 집 The house that Jack built

#영화

모님이 '내 삶은 나의 것' 같은 느낌으로 말씀하셨어서 궁금했는데 드디어 보다..

No. 162


에즈

이거 보기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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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과 섹스하고 오르가즘 느끼기 따위를 봐버려서
솔직히 피와 뼈가 난무하는 살인 장면이어도 눈이 정화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낌 진짜로

내가 이 영화를 다 이해한 것 같진 않지만 잘 만든 작품이란건 닿았는데(그러나 18넌 작품이 아니라 08년도 작품이었다면 모방범죄 이야기로 돌맞았겠지..)
약간 나만의 정원 가꾸는 풍으로 이 영화를 언급한 트윗은 좀 미드소마 힐링물급 사기인거 같기도 하고..
아닌가..

아닐수도..

아무튼 연출이 정말 좋았음..인터뷰같은 느낌인데 앞뒤가 이어진다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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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61 영화

콘클라베

#영화

10/5주고싶지만 4.5만 주도록 하겠다..5.0주면 사람들이 객관성 떨어진다고 안믿을테니까말이야.. 이 영화를 사유해야겠습니다

No. 161


에즈

근래 본것중에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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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종교, 바티칸, 성직자, 시대물(시대물 아니지만 다보고나니 이건 일종의 시대물이 맞습니다) 이런 소재 좋아해서
원래도 보러가려고 했는데..
이어지는 호평에 더더 부풀어가는 기대감..
졸리면 어떡하나 싶어서 탄산도 사갔거늘 전혀 졸리지 않았음..

화면!! 지극히 아름다움
무슨 영상예술인가요 미쳐버림..내내 모든 컷이 예술작품이다..생각보다 성화는 그렇게 많이 나오진 않았고 사람이랑 숙소가 더 많이 나옴. 숙소는 현대식인데도 너무 예스러움..
사람을 배경과 함께 연출하는 방식이 어떤때는 정석적이면서도 어떤때는 참신하고 그냥 "업계 프로 실력자 상위권"이 만든것 같은 ..?? 그게 전부 메타포가 들어가있으면서도(난 종교적으로는 견식이 얕아서 모두 파악하진 못했지만 뭔가를 느낌) 시각적으로 "아름다움"..
특히 시작부에 집결하는 장면이 최고인데 그냥 할아버지들 단독샷 이어지는것 같은데도 바탕화면으로 지정해두고 싶을 정도,,

연출..미쳤음
스토리..와 이 정적인 배경으로 정치 인간군상극을 이렇게 잘그려낸다고(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마지막에는 진짜 ..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 누군가는 '겨우 이정도?'라고 할 정도지만 보수 레전드 바티칸에서 최고권위자인 교황('신의 뜻을 전하는' '전세계적 종교지도자'임)이.. .., 그리고 그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아름답고 앞서 깔아뒀던 모든 이야기들을 논거로 쓴 고백이었기 때문에 정말 아름답다고 느꼈음
,,
뭔가 앞뒤안맞는 거창한말 주륵주륵 썼지만 정말 좋은 영화였다,,

근래 본것중에 최고에요
올해 청룡영화제, 아카데미상, 칸영화제, 어쩌고저쩌고 수상작은 콘클라베로 방금 제가 정햇습니다(겟냐

언뜻 보면 권위와 권력에만 몰두하는 모습같은데 그걸 비판하면서도 사회비판적 메시지가 뚜렷하고, 당당하게 피력하면서도 그 방식이 너무 멋지다고 느낌
사실 하고 싶은 말을 당당하게 하는 사람에 대한 선망 같은건지도 모름..

No. 160 영화

미키 17

#영화

재밌었다~ 취향이었다는 말이나 호평이 너무 많아서 되려 내가 할말이 없지만 잘봤음..

No.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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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58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영화

[그러나] 이렇게 재미없는 영화는 또 오랜만이다..!!!! 워너브라더스에서 2억달러나 부었는데 그래서 3편은 안보기로했어요!!!!!!

No. 158


에즈

보지마시고 시간아끼시길!!!!!

줄거리 ... 어쩌라고
이입 ... 전혀안됨
중심 주제 ... 가 없어서 이 사달이 난 것 같습니다!!
3편은 좀 낫다는데 전혀. 궁금하지 않아짐. 진짜. 개.노잼
3편에 매즈 미켈슨 나온다는데 처음부터 매즈 미켈슨 캐스팅하면 안됐던건가?

어떻게 이렇게..
2억달러를 대체 어디쓴거임?
조니뎁 따위를 캐스팅하는 대신에 500만 달러만 각본가와 연출가 시나리오라이터들에게 양보했더라면 차라리 나았을 거라고 생각을 함..

뭐 환상적인 장면.. 모르겟음
내가 모르는 해포커 최종 스진 전투 보는것 같고 뭐라는지도 모르겠음.. 감독도 별로 설명할 의지는 없어보임.. 해리포터 맥거핀 중 하나인 니콜라스플라멜이 나왔는데 '어어~니콜라스 플라멜이다~'정도 밖에 나오는 말이 없다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느낌
아니나다를까 쪽박치고 3편에서 제작중지했다는듯한데 3편만 유료대여였던데다 2편이 너무 노잼이라 볼 의지를 잃어버림.. .. ..  . . .

..아무튼 오랜만에 해포 정주행하고 사실 궁금하긴 했으니 호기심을 해결해서 됐다는 느낌
1

No. 157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영화

1편은 나름 볼만했음.. 좋았던건 아닌데 좋은 부분도 있고.. 적당함 [그러나]

No. 157


에즈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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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미국 마법부나.. 마법사 사회 분위기가 궁금하다면 그럭저럭 괜찮은 스핀오프같았음

아주 옛날에 우리집에 책이 있었기 때문에(신비한 동물보다는 삼총사의 낙서에 더 관심이 있었다)관심을 가질만한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나올 당시엔 전혀 관심이 없었다..

CG가 조금 티난다 정도? 뉴트 가방은 좋아보였어..
니플러가 귀여움..
그리고 일반인 사람(노매지라고 부름)이랑 여주인공의 여동생 CP가 귀여웠다 정도..
뭔가 명확한 주제 없이 캐릭터 소재만으로 이끌어가는 전개라서 집중도가 내려가는것 같긴 했다..!!
아무튼 여기까진 괜찮앗음
2

No. 156 영화

더 폴 The fall

#영화

★★★★★
강렬한 포스터가 많지만 제일 마음에 드는걸로..

No. 156


에즈

ㅠㅠ

예전에 본적 없는데, 부제랑 예전 포스터 보니까 확실히 기억에 있다.. 해리포터 때문에 저런 마케팅을 했다고는 하지만 난 예전포스터로 재개봉했으면 안봤을 것 같다.. 이런 인류복지, 한국젊은이들의잃어버린감성과도덕관을사비로보여주는무상복지프로젝트,같은 영화를 고작 선입견 때문에 못본다면 문제가 있다..

에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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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재개봉 평이 엄청 좋았기에
내내 궁금하긴 했는데 2월 시작부터 여유가 너무 없었음..ㅠㅠ 게다가 영화가 거진 평일5시.이렇게 되어있음

오늘 마침 월요일인데도 휴일이었기 때문에 새벽에 충동적으로 예매했는데, 영화시간에 지각하진 않았지만 앞부분에 조금 졸았다..
영화 전체 내용을 이해하는데엔 무리도 없었고, 나머지 장면도 좋았다.. 그래도 주인공이 빨간 천 앞에서 맹세하는 장면이 정말 유명한듯해서(포스터도 이걸로 나옴) 이 앞부분을 졸았다는게 정말 아쉬움.. 기회가 된다면 다시 보러가고 싶다,, 곧 내려가겠지만..
재개봉 때문인건지 원래 없는건지 국내OTT 볼 수 있는 곳도 없어서 좌절함.. 제발 소장하게 해줘

감독이 인도 출신에 주로 CF찍던 감독이라고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미장센이고 미감이 흠잡을곳 없는 수준을 넘어서 감탄나오게 아름다움..
이동진 인터뷰 보는 중인데 스스로 시대를 좀 너무 앞서나간(그래서 당시 흥행 부진) 작품이라고 여기고 만들었다고 하네.. 맞는 것 같아요!!!
웃긴거.. 감독이 한국 여성 관객을 너무좋아함.. 영화를 너무좋아해줘서..웃기다진짜

나머지는 인터뷰 보고 쓸게..아니근데정말좋앗다
얼마나 좋았냐면 식스센스와 비밀의화원(1993)과 함께 내 인생의 영화에 나란히 걸어두고 싶을 정도다,,
아름다워~~~~~~~~~~~~~~~~~~~~~~~~ 나는 이런 이야기에 약하다,, 약한게아니라 그냥 맞고쓰러짐 우아아앙 너무좋아힘들어죽을,죽진않을것이다. . . . . .살아요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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