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중반까진 뭔가 진득한 혐관같은데.. 넘버가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나쁘단 생각은 아니고, 그냥 집중이 안됨) 스쿼트하면서 봄..
덕분에 80회는 했어요 고마워요
괴물의 정체가 신인게 밝혀질 때 쯤~부터 엔딩까지인 후반부가 좋았다!!
괜히 마음이 시큰해짐.. ㅠ_ ㅠ
요즘 독서클럽에서 프랑켄슈타인 읽고있는데, 덜 읽었지만 내가 아는 결말도 이게 아니라서 이게 각색된 부분인가 싶은데.. 책임져야겠다고 생각해서 (부정적 의미가 아니라 스스로 짊어지겠다고 하는 것..) 같이 살아가는게 너무너무~~~..훈훈한거같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도 궁금한데 아마 원작 재현에 충실하려나? 그런 엔딩도 좋지만 역시 해피엔딩이 좋아..
중간부터 이게 뭔 오두막(기독교 소설)같은 내용이야 어리둥절.. 하지만 역시 좋아!!!
그리고 초연이 올해였다길래 조금 놀람. 배우 딱 두명 나오는 2인극은 처음봐.. ㅇ///ㅇ
No. 139
공연
14 에즈
◇
에오르제아 심포니 2024Final Fantasy XIV Orchestra Concert 2024
#공연
하루 쉬고 다녀옴!! 힘들긴 했는데 가길 잘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즐겁게 모험했구나
No. 139
No. 74
공연
14 에즈
◇
사의 찬미Gloomy day 19260804
#뮤지컬
열흘이나 지나서 쓰다..
드라마랑 딴판이더군요 이렇게까지 다를줄은 몰랐는데!? 드라마보단 재밌었고 다른 뮤지컬보단 취향이 아니었어요 넘버들은 다 좋았음..
넘버가 하나하나 빠지지않게 좋아서 놀랐다네요
배우들도 좋았고? 그냥 뮤지컬 잘 안봐서 모르는걸수도 있는데 ..
아가사 크리스티가 생전 열흘간 실종되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각색된 극이었고 재밌었다네요..
흠..좋다..
살의와 사랑은 종이 한장 차이니까.. 무지 로맨틱했던듯ㅋ
반전 자체만 보자면 엄청난 반전!!은 아닌데.. 극중 가사와 대사처럼 동기.. 인간관계와 주인공의 내면을 고려해보면 정말이지 딱 맞아떨어져서.. 좋아요
미궁 속의 티타임이라는 단어 정말 두근거리는 소재에요..어감도 그렇지만 티타임 독살 너무 좋다고.. 생각해.. 차를 우리는 동안 생각해보렴,,..
미궁과 아리아드네 얘기도 좋았어..
하지만 가장 좋았던건 역시 마지막이려나
이렇게 장면제 룰 장면닫기처럼 닫아버리다니 (뮤지컬도 씬으로 나누니까 틀린거 아니긴함)
일부러 그래도 넉넉한 시간에 출발했어요.. 하지만 연락할 일이 좀 생긴 탓에 초반 내용에 집중이 안돼서 뭔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지뭐임..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중계 아슬아슬하게 1분남기고 딱 종료돼서 엄청 조마조마했다네요..
제발 넉넉하게 해줘..~~~~~
더 크리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