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가 하나하나 빠지지않게 좋아서 놀랐다네요
배우들도 좋았고? 그냥 뮤지컬 잘 안봐서 모르는걸수도 있는데 ..
아가사 크리스티가 생전 열흘간 실종되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각색된 극이었고 재밌었다네요..
흠..좋다..
살의와 사랑은 종이 한장 차이니까.. 무지 로맨틱했던듯ㅋ
반전 자체만 보자면 엄청난 반전!!은 아닌데.. 극중 가사와 대사처럼 동기.. 인간관계와 주인공의 내면을 고려해보면 정말이지 딱 맞아떨어져서.. 좋아요
미궁 속의 티타임이라는 단어 정말 두근거리는 소재에요..어감도 그렇지만 티타임 독살 너무 좋다고.. 생각해.. 차를 우리는 동안 생각해보렴,,..
미궁과 아리아드네 얘기도 좋았어..
하지만 가장 좋았던건 역시 마지막이려나
이렇게 장면제 룰 장면닫기처럼 닫아버리다니 (뮤지컬도 씬으로 나누니까 틀린거 아니긴함)
일부러 그래도 넉넉한 시간에 출발했어요.. 하지만 연락할 일이 좀 생긴 탓에 초반 내용에 집중이 안돼서 뭔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지뭐임..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중계 아슬아슬하게 1분남기고 딱 종료돼서 엄청 조마조마했다네요..
제발 넉넉하게 해줘..~~~~~
에오르제아 심포니 2024 Final Fantasy XIV Orchestra Concert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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