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조작을 진~짜 못해서 로그라이크 겜은 거의 안하는 편인데, 어버이날 기념 패륜 어떠냐는 말에 시작했다.. 작년에 샀지만.. ㅋ
마스토돈에서 2하는 분들이 너무 재밌어보이기도 했고. ..

진짜 재밌고 아트워크도 아름다움..
죽으면서 강해지는 구조인데, 이걸 설정이랑 정말 잘 결합시켜서 진짜 재밌다!

아직은 그래도 엘리시움임
처음엔 조력자들 다 의심스러웠는데 그냥 가족드라마같음 점점 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승의 왕자 가출기가 가족드라마일 수 있다니..
근데 신격저항이 왜 80퍼까지지 나 마음 꺾일거같애(아닙니다) ,, 자그레우스 신 맞나.. 이거 인간혼혈 아이가!!! 아버지!!!!!

아무튼 못깨면 지인들에게 스포라도 물어봐야겠음,, ㅎㅎ;

첫클은 방패였고 그 뒤로 주먹으로 두번 더 깼어요
정말 거침없는 쌍방패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격저항은 지금 60퍼.. 갈수록 클리어 할 수는 있게돼서 한판당 40~1시간쯤 걸리게된다..
엔딩 보려면 먼것 같은데 쩝.. 요즘 하데스만 함

게임이라지만 어처구니 없는 재판 내용으로 유명한 시리즈라 웃김...
막힐 때마다 깔끔하게 공략 보기로 했음..
처음엔 가볍게 시작해서 4편까지 갈 수록 화마다 인간 군상에 대한 나름의 고찰과 감상을 느끼게 함 (결국 살아가는 개인은 각자만의 이야기와 진실을 품고 살아구나 싶은 느낌..)

본편은 끝났고 소생하는 역전은 추가 에피소드인 모양인데 제법 길고 귀찮아보여서 미룰까 싶음..
아 무슨 증거를 또 조사해 귀찮아..!!!!!!!
그리고 4편이 아무래도 인상깊어서(동인계 부흥의 이유를 알겠다).. 쩝

는 공략없이 해도 될것 같아서 박치기 했다가 ... 그렇게됨
고정엔딩이라고 하더라고요
내가 갖고있던 베스타에 대한 고정 이미지는 한도윤이 뭐라 하면 다른 애들이 럭따.하는거였는데 생각보다 아니었음..

당연히 이 대답 좋아하겠지~하고 고르면 럭따.하고 솔직히 말하면 진솔에서 맘에 든다고 붐업^^해주더라고요 이런 부분에서 잘 만든거같음..ㅋㅋㅋㅋㅋㅋ입체적이고

하여간 나도 모르게 비위맞춰주면서 하다보니 자연스레 관계도는 올라가고 멘탈은 갈리는 사태가 일어남
멘탈관리는 중요한거군아

B루트로 시작했어요
A루트로 먼저 가라는 말이 있었는데 어떻게 공략뒤지다 보니까(그냥피곤해서 공략보고 하기로..) B부터 보게됨...

노멀엔딩!!
혜성이가 살아있을 수 있구나..!! 혜성아 너..!!! 너 이..!!! 그렇게 나쁜녀석은 아니었구나..!!! 하지만 세상엔 이런일이.. 너무 많은것 같아 내가 나쁜 의도를 갖지 않았는데 나쁜 사람 되어있는 일이... 이규혁은 갑자기 왜 죽은건지 또 모르겠는데 종이에 뭐라 적혀있는지 조금 다른 경로로 가면 나오려나 싶어서 오늘 해보려고요 근데 뭔가 얘가 흑막같긴함..(아닐시 미안하다규혁아)..

세일이가 1회차에서는 너무 수상하게 나온지라 뭔가 사연이 있겠거니했는데 이 루트에서 바로 밝혀질줄은 몰랐음 ㅠ_ㅠ.. 스토킹은 범죄긴 하지만... (블러 끝)

근데 이게...
페이터 악명이 높길래 좀 긴장을 하고 갔는데
내가 트위터 정신오염이 많이 되어있는건지 생각보다는 괜찮길래 나한테도 별 영향 없는줄 알았는데 겜끄고 당장 별로 안좋은 꿈 꿔서..ㅋㅋㅋㅋㅋㅋ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는 겜이 맞긴하구나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