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뒷면 뒤집으면 스포일러성 발언이 있어요

어떤건 급발진해서 쓰고 어떤건 기록만 남기기도 해서

평이 길다고 좋았다.이런건 아닙니다... 

No. 47 영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One cut of the dead

#영화

내가 좋아하는 화면은 아니었지만 참신하고 전개도 좋았다. 예고편이든 스포일러든 안보고 보는게 좋은듯..

No. 47


4

No. 46 영화

똑똑똑

#영화

왜...???????왜????????왜?????하다 끝남

No. 46


에즈

아니...

아니 어째서... , , , ,.. , ., .,

에즈

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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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식스센스감독이야...??????????
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아니..
어왜..왜??

에즈

엔딩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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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맨 마지막에 노크소리가 들리는데..
영화에서 사실 수많은 가족들이 이런 선택을 했던거 아닐까 같은 대사 나왔던거 떠올림
...

에즈

포스터

이게 더 맘에듬
1

No. 45 영화

베놈 2 Let There Be Carnage

#영화

음..베놈이 귀여움.. 그 외엔 그다지 포인트가 없었어요

No. 45


에즈

불호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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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이 에디 대하는게 귀엽긴한데
영화내용이 그게 다임.,,.. ,, ,., .. ,. . ,.,  ., 그리고 너무뻔하다..
원래 테마부터가 단순무식줄거리가 세일즈포인트인건지,, 마블에 무지하여 원래 그래야하는 것이라면 그냥 생트집 잡는거겠지만 아무튼 장르적 특성이었어도 별로 취향은 아님!!
전개나 대사나 뭐 닿는것도 없고 액션..나 외계인점액질을 그렇게 좋아하는것도 아니라 화면도 그닥 취향이 아니었다 ...

베놈은 정말 귀여운데요

No. 44 영화

로리타

#영화

이걸 후기를 써야할까 고민함
장점: 배우가 연기를 잘함
단점: 배우가 연기를 잘함

No. 44


4

No. 42 영화

시카고

#영화

너무 좋아서 딱히 얹을 말도 생각나지 않는군 ... 쇼 비즈니스란 뭘까...
정말 시원하게 잘 만든 뮤지컬 영화!! 2002년 영화라니 신기하죠.. 넘버들도 대체로 좋았어요.

No. 42


에즈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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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은 있었겠지만 의외로 과장 아니었을 것 같기도함 2023년을 보면..ㅋㅋㅋㅋㅋㅋㅋ

주지사 자리가 그리 탐나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시카고라도 이런 부패는 안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허ㅓㄱ

빌리 재수없다고 보는 사람들 다 깠는데
나중에 엔딩에서 벨마랑 록시 보고나니 어휴 ㅋㅋ하고 넘어가게됨.. 아 엔딩 진짜 너무좋다

에즈

혐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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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도움을 받느니 교수형 당하겠어
가장 멋진 건 네가 내 인생에 없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너무 혐관이라 진짜 좋음.. 와중에 자존심 버리는 여자 너무좋음 넘어갈듯 안넘어갈듯 마지막 장면은 듀엣 공연으로 끝내는것도 ㅎㅎ

남편...(미안합니다 셀로판맨 이름도 기억 안납니다.. 사실 남편 넘버가 제일 취향 아니었어서 그시간동안 빵 구워왔음 근데 다른 사람들도 다 폰봤다는거 보면 나만 그런거 아닌듯)이 줏대없는 얼간이에 가부장이지만 순박한 인간으로 그려놔서 답답하면서도 록시를 묘하게 나쁜X로 몰아가는 듯한 구도가 되는지라 좀.. 록시가 아닌 남편의 존재 자체가 불편한 것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엔딩에서 시원하게 자기 좋아하는거 찾아간거 보여줘서 사회가 만들어준 내면의 양심(이라고 쓰고 고정관념이라고 읽음)을 아주 벗어던지게 해주더라고요.. 너무 좋음!!!

내 이름 앞에 쓰면 생각해볼게 ←하..(++)
2~3백 달러? 천 달러 달라고 하자 ←하......(+++)

엔딩 가사 정말 좋아요
이런걸 엔딩크레딧 곡으로 넣어주다니 ㅠㅠ..

도중까진 재즈와 술때문에 타락한것처럼 말하게 했지만 결국 가장 좋아한 것에 솔직할 수 있게 돼서 좋아요 .. 이런 막장부패어쩌구세계관이지만 ㅋㅋㅋ 아니근데 시카고 너무 막장이야(2023년 우리나라도 별반 다르지않긴함).. 같은 범죄에 남자는 금방 풀려나고 여자는 교수형인거 너무 현실반영이라 웃프다 이런건 만국공통인가봐요..

아무튼
And All that Jazz~~~~~~~~~

에즈

자존심 버리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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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버리는 쪽이 공임(ㅈㅅ)

에즈

유명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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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왜 남자 죽이고 들어왔는지 얘기하는 장면같은데 정말 좋긴했음.. 시카고 뮤지컬 포스터 봤던것들도 다 그 장면같고.. 쇠창살에 사람 잔뜩 들어있는거

No. 41 영화

메타포르제의 툇마루 원제: 툇마루에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영화

절반봤는데 너무잔잔함 영화관에 가둬놓고 봐야했는데 상영관이 진짜너무없었음.. 기필코 다보고만다(그래서 일단써둠)

No. 41


1

No. 39 영화

빨강, 파랑, 어쨌든 찬란

#영화

여러모로 듬성듬성해서 아쉽지만 배우가 잘생김..

No. 39


에즈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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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입소문타서 봤는데, 사상이 다른 엘리트~로열 간의 결합이라는 중심 소재만으로는 이미 비슷한 작품이 있어서 다른 포인트를 기대했었다. 그렇지만 플레이타임 때문인지 원래 내용이 이런지 그외의 포인트가 그닥 눈에 띄지 않아서 아쉬웠던 편.
원작은 모르겠는데 드라마로 나오고 좀더 각색을 잘하든지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럼 추가된 시간에 다른 갈등요소를 넣든지 할수 있었을텐데.
혐관으로 광고한 것 치고는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사이가 좋아져서 그냥 귀여웠다.. 2023년에도 성소수자들의 이야기는 꾸준히 나와야하지만 이건 굳이 2023년에 싶긴 하다.. 아주 상냥한 세계. 꼭 혹독해야한다는건 아니지만!

No. 35 영화

오펜하이머

#영화

물리학자 헌정 영화래서 평생 물리교사셨던 아빠를 모시고 가족끼리 보러 다녀왔답니다...

No. 35


1

No. 31 영화

메멘토

#영화

내려간대서 급히 봤는데 낙낙한 시간과 재탕이 필요한 영화였고..진작 보지 않아 아쉽다

No. 31


에즈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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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조각 짜맞춰지고 연결되고 뒤집히고 사실 알고보니 다른 부분이고..

완성 그림을 모르는 채 퍼즐 맞추는 기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출세작인건 몰랐는데 진작 볼걸 그랬음.. 비슷하게 반복되는 구조와 화면, 시간대 속에서 다소 인셉션스러움도 느껴진다.. 파프리카 빼다 박았단 소리는 들었지만 그거랑 별개로 아무튼 그런 바이브가 있는지도..

사실 보다가 중간중간 끊겨서 잠을 끊어 자는 기분이라하나.. 그런데 그게 영화 내용이랑도 비슷해서 나쁘진 않은 것 같아...
그리고 브금 미장센 같은 얘기를 굳이 안해도 기본적으로 탄탄한 영화는 좋구나
4

No. 30 영화

바운드

#영화

오늘 내려간다고 해서 홀랑 봄.. 그야말로 레즈 느와르..레즈 느와르가 뭐냐.일단 보면 압니다

No. 30


에즈

아니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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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유를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다소 1996년판 바비 밀수..입니다. 남자들끼리 멍청한 싸움 붙여놓는다는 점에서..
이거 96년영화 맞나..
96년에 이런 영화 나오기도 힘들어보임.. 당시 영화 클리셰 모조리 뒤집고 나온것 같아요 왜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는지는.. 그당시 개봉하려면 100퍼 칼질당한듯 확실합니다, . . .


 코키와 바이올렛의 "부치적""레즈비언적" 관능 모먼트가 너무 부담스러울 정도로 오타쿠 어필되어서ㅠ처음엔 좀 황당할 정도였는데(싫다는건 아니고 너무..ㅠ보면앎)

후반으로 갈수록 멍청한 남자들끼리 싸움붙이기. 지능형으로 위기 넘기기. 죽여주는 배짱. 사랑이나 관계를 넘어서 끝내 배신하지 않고 발전해서 쾌거를 거두는 파트너십 같은거 보여줍니다 .. 내려가지 말아주라

에즈

폭력적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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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본 영화들에 비하면 그렇게 심하진 않았지만 멍청하고 폭력적인 마피아들끼리 열심히 총질함
손가락 자르는 부분은 좀 유독 놀랐네요,,.

그렇지만 연출적으로 변태같이 잘 찍어둔걸 사이사이 볼 수 있었어요 .. 미장센은 제가 보기엔 더할나위 없는 것 같구

시저가 느낀 혼란을 인물 고정에 로우앵글로 배경만 돌려둔 장면, 마지막에 시저 죽는 장면이 정말 끝내주는 연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이거 시저밖에 없는데 시저는 그다지 스토리상으론 안중에 없어요 솔직히 너무 하남자라고 하기도 뭐한 폐기물남임.. 바이올렛좀 놔줘라 사이코야..ㅠㅠ 하지만!!! 흰 페인트를 쏟아둔 바닥에 빨간 피가 흐르는 건 변태밖에 생각할 수 없는 조합입니다.. (긍정적)

딴 소리지만 (개저발언) 지나 거숀(코키 역) 입술이 독특하게 생겼는데 제법 자주 부각시키는 것 같아서.. 매력있는 것 같음.. 근데 부치의 화신. 부치의 이데아.처럼 그려져서 좀 웃겼네요(죄송)

그리고 제니퍼 틸리(바이올렛 역)가 엄청난 팜므파탈로 나오는데 ... 가슴밖에 안보인다 죄송합니다 몸매 얘기 안하려고 했는데 드레스 핏이 진짜 너~~~~무 아름다워요..

에즈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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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지 않아요? 당신을 유혹하고 있어요."

이러고 섹스함 crazy 레즈비언영화임(+)

에즈

그래도 가장 멋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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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와 바이올렛이 얇은 벽을 두고 공모하면서 수화기 너머로 서로의 신뢰와 배신을 논하며 .. 같은 장면에 손을 짚는 장면인데요 누가 봐도 이 장면에 심혈을 기울인게 보여서..
뭐어 나쁠 거 없지않나? 엄청난 감명까진 아닌데 그래도 영화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제일 잘 드러낸 장면인듯..

그리고 역시 결말이 마음에 들어요.,
영화 내내 인간이 아니라 물건이나 미물의 연장선인 '여자'로 대하던 남자들을 역이용하지만 결국에 마지막엔 거기에 매이지 않고 둘이 빠져나가서 새로운 결말을 쟁취해냈다는 점이..

솔직히 상호신뢰.버디.같은 느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둘이 서로 죽고 못사는 것도 아니고 세기의 사랑을 한 것도 아님. 상호유일한 관계도 아니고요. 다만 '배신하지 않는 관계'라고 표현하는게 제일 맞을 것 같네요.. 이런 관계 좋아~
4

No. 29 영화

해리건 씨의 전화기

#영화

식스센스같은 느낌일줄 알고 담아둔지 어언 일년… 깜찍한 시놉시스인데 그저그랬다..

No. 29


에즈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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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썼던거)
하뭔가...
굉장히 애매함...
아름다운 성장감동물인줄 알앗더니 되게 미묘함... 흠... 음... 흠...

가성비 식당에서 못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양은 많은 오므라이스(안은 치킨라이스나 케찹라이스가 아니라 일반볶음밥)를...
먹다가... 세 입 정도 남긴느낌으로 끝남....

나름 공포라고 적혀있는데.. 모르고 두 분을 모집하다..
그러나 공포가 아니라 미스테리 성장물에 가까웠던 듯 해요
아니 중반이랑 후반 전개가 바뀐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

에즈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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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질 대사가 하나도 없다니
그래도 외로운 억만장자 노인의 얼음같은 마음을 녹인 책읽는 소년의 우정.. 너무 감동받고 만다..
나도 세금 처리 확실히 되고 출처 투명한 신탁계좌의 80만 달러같은거 갖고싶어..
그러나 10년동안 1주일에 세번 책읽어주러 갈 자신은 없다..
주인공은 뭘 해도 성공할 상 같네요

그리고 이거 음주운전 사회고발 영화인듯함
휴대폰좀 그만 들여다봐.같은 말도 함(ㅋㅋ)
어쨌든 마지막에는 주인공이 결국 어머니의 죽음과 마주서기로 하고 보내주기로 한 것 같아서..(그리고 아버지의 순정도 마음을 울리는 요소였음) 좋았다네요~~
크레이그야 해리건씨는 그만 보내주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 한다~~(동물농장톤)

에즈

맥거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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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잊고있었는데
그래서 그 잘린 정원사가 남긴 FUH는 뭔 뜻인데요
아참나 나중에서야 생각나서 왜 이게 아니 아
Fuck u Harrigan 인가요 혹시?ㅠㅠㅠ

에즈

<두 도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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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이었고, 지혜의 시기이자 어리석음의 시기였다. 믿음의 시대이자 불신의 시대였고, 빛의 계절이자 어둠의 계절이었으며 희망의 봄이자 절망의 겨울이었다. 우리 앞엔 모든 것이 있는 한편 아무것도 없었다. 우린 모두 천국으로 가는 중이면서도 정반대 방향으로 가는 중이었다.‘ <두 도시의 이야기>

역시 사회고발어쩌고를 첨가한 드라마 단편 에피소드가 맞는 거 같다...
4

No. 28 영화

저수지의 개들

#영화

왓챠 망하나? 나흘 뒤에 내려간다길래 홀랑 봤어요.. 개저느와르영화란.. 한심하고 진득하구나

No. 28


에즈

장르인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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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저비엘알탕느와르란 이런것이구나..
채팅이 너무 웃겨서 채팅으로 감상을 대신합니다...

에즈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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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첨에 진짜 레전드 하남자. 2023년의 2030하남자들 그자체다 싶었는데
이런 하남자들도 개저알탕비엘느와르에서는 그나마 살아나가고는 합니다...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에즈

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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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에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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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 쪽이 터지면 나머지가 괴사한다는 점에서도 맞는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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